정무수석·감사원장 후보자, 7대 기준 ‘첫 타깃’···장고 들어간 청와대
“현재 답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.” 청와대 관계자들이 최근 춘추관 출입 취재진과의 만남 때 자주 언급하는 발언이다. 이 발언은 최근 공석인 ‘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직’과 ‘감사원장직’ 인선을 물을 때, 주로 나오는 면피성 성격이 강하다. 달리 말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석이 된 직책의 인선 관련 장고를 거듭한다는 얘기이기도 하다. 문재인 대통령이 정무수석직과 감사원장직 인선을 놓고 장고를 거듭하는 것과 관련 다양한 분석이